칠보산 자연휴양림 데크 휴양관 야영장 예약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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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보산자연휴양림은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에 위치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휴양지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동해바다의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자연휴양림입니다. 탁 트인 시야로 펼쳐지는 동해의 푸른 물결은 휴양림 어느 곳에서나 조망할 수 있으며, 특히 일부 숙박시설의 발코니에서는 일출과 함께 바다를 바라보는 특별한 감동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자연적 장점으로 인해 매년 여름철 성수기에는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과 피서객들이 찾아오며, 인근에는 고래불해수욕장을 비롯한 여러 해수욕장이 자리하고 있어 해양 관광과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손꼽힙니다.
칠보산자연휴양림의 또 다른 자랑거리는 바로 울창한 소나무 숲입니다. 숲길은 약 1.6km에 걸쳐 조성되어 있으며, 걷는 내내 솔향기가 가득한 숲 내 산책로를 따라 상쾌하고 평온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특히 휴양림에서는 ‘금강송 숲탐방’이라는 무료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방문객들은 단순한 산책을 넘어서 생태와 자연에 대해 깊이 있는 학습과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숲해설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이용객이나 교육적인 체험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인기가 많습니다. 또한, 소나무를 활용한 목공예 체험도 유료로 진행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소나무 도마 만들기가 제공됩니다. 직접 손으로 만드는 체험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만족감을 주며, 나만의 수공예품을 완성하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합니다.
휴양림은 칠보산(해발 810m)의 등산로도 갖추고 있어 보다 활동적인 여가를 원하는 이들에게 적합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왕복 약 3시간 30분이 소요되는 이 등산로는 중급 이상의 난이도로, 산행을 즐기는 이들에게는 도전 정신을 자극하며 동시에 동해안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칠보산자연휴양림은 특히 동해를 끼고 있는 지리적 특성 덕분에 해맞이 명소로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매년 새해가 밝아올 무렵이면, 휴양림에서는 해맞이 행사가 성대하게 개최되며, 전국 각지에서 많은 방문객들이 새해 첫날의 해돋이를 보기 위해 이곳을 찾습니다. 칠보산자연휴양림의 해맞이는 다른 유명 관광지를 찾지 않더라도 휴양림 내에서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소나무 숲 속 산책길이나 숙소 발코니 등 어디에서든 해가 떠오르는 모습을 온전히 감상할 수 있어, 해맞이 장소로서의 경쟁력은 매우 높습니다. 이는 전국의 다른 휴양림에서는 쉽게 찾기 어려운, 칠보산자연휴양림만의 특별한 매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여름철에는 칠보산자연휴양림을 찾는 이용객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숲속 작은 음악회’가 개최되어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정서적인 휴식의 시간을 제공합니다. 이 음악회는 자연의 소리와 어우러진 음악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힐링과 감동을 선사하며, 숲속에서 열리는 문화행사라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