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산 자연휴양림 숲속의집 야영장 예약 신청 백운산 자연휴양림 예약 신청하기 ▶ 광양시를 포근히 감싸 안으며 어머니의 품처럼 따뜻한 기운을 전하는 백운산은, 한반도 북쪽 끝 백두산을 출발해 남쪽으로 장장 1,875㎞를 달려온 백두대간의 정기가 맺히는 곳입니다. 백두대간을 따라 뻗어내린 13개 정맥 중 하나인 호남정맥의 마지막 자락을 장식하는 이곳은, 한반도의 생명력을 이어온 최장맥의 종착지로서, 대자연의 웅장함과 신비로움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단순한 명산이 아닙니다. 예로부터 수많은 전설과 영험한 기운이 깃든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천년고찰 승려이자 풍수지리의 대가인 도선국사께서도 이 성스러운 백운산 기슭에서 무려 35년 동안 수행에 몰두하다가 마침내 입적하였다고 전해집니다. ..